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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탐방

[여의도 맛집] 카레나이스 : 깔끔하고 트렌디한 일본 카레가 먹고 싶을 때

by beginner99 2022.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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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의도의 카레 맛집, 카레나이스에 대한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사실 이 식당을 찾아서 방문한 건 아니고,

IFC몰 근처를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돼서 방문한 식당입니다.

근처에 다른 일본 카레집으로는 IFC몰에 아비꼬가 있는데,

식당 자체는 맛있지만 IFC 특유의 번잡한 분위기 때문에 잘 안 가게 되더라고요ㅎㅎ

 

이번에 카레나이스를 방문한 건 벌써 3번째네요!

식당 내부는 상당히 트렌디한 느낌이고 꽤나 널찍합니다.

데이트를 하시는 분들도 있었고, 카레 말고 버거를 드시러 오신 분들도 있었어요.

(실제로 버거도 꽤나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카레 메뉴로는 나이스 블렌딩(고소한 맛)과 여의도 블렌딩(매콤한 맛), 2가지가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매운 걸 좋아해서 3번 다 여의도 블렌딩을 주문했습니다.

카레나이스 여의도블렌딩

카레를 주문하면 기본적으로 마늘 후레이크와 약간의 샐러드, 김과 계란 프라이가 같이 나옵니다.

아비꼬나 고씨네 카레에서는 계란 프라이는 별도로 금액을 내고 추가를 해야 되는데,

그에 비해 기본 구성은 괜찮은 편인 것 같아요ㅎㅎ

다만 김치 등 반찬이 나오지 않는 부분은 조금 아쉽네요.

 

기본적으로 카레에 들어가는 고기의 양이 많지는 않습니다.

다만 밥의 양이 겉보기보다 꽤나 많아서, 밥과 카레를 다 먹으면 상당히 배부른 느낌입니다.

고기를 좀 더 먹고 싶다면 돈가스 등 토핑을 추가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여의도 블렌딩을 매콤한 맛이지만, 실제로 많이 맵지는 않습니다.

아비꼬에서 중간 맛 정도에 해당하는 느낌이에요~

 

전반적으로 여의도 물가나 다른 일식 카레 식당과 비교했을 때

 9,900원이라는 가격이 비싼 느낌은 아닌 것 같습니다ㅎㅎ

 

아 참고로 첫 방문 시 네이버 예약 후 방문하시면 치킨 가라아게를 무료로 주시니까

꼭 예약 후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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