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맛집] 소호66 - 부추차돌삼합과 된장찌개를 점심으로

소호66 후기

 

국회의사당역 근처에서 점심 먹기 좋은 식당, 소호66을 다녀왔습니다.

국회의사당역 옆에 kb국민은행 근처에 있는 식당인데요~

비싸 보이는 고깃집 외양을 띠고 있고, 연안식당 옆에 위치해있습니다.

내부는 깔끔한 테이블에 널찍한 구조로 되어있고, 테이블 사이 간격도 넓어서 

깔끔하게 윗분들 모시고 오기에도 괜찮은 식당입니다.

제가 올 때마다 시키는 메뉴가 사진에 있는 부추차돌삼합입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이 메뉴를 시키는 것 같았어요~

 

구성은 사진처럼 차돌과 부추, 그리고 관자와 된장찌개로 되어있고 몇 가지 밑반찬이 같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 조합이 보기보다 되게 맛있습니다.

고깃집이라 그런지 차돌의 맛이 기가 막히고, 부추와 된장찌개와의 조화가 좋습니다.

된장찌개에도 차돌이 많이 들어가서 차돌+차돌의 조합을 즐길 수 있어요!

고기가 많이 들어가서인지 한상 다 먹고 나면 꽤나 배가 부릅니다ㅎㅎ

차돌은 전문가의 손길?로 구워져서 나와서 그런지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가격이 15,000원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ㅎㅎ 싼 편은 아니죠.

자주는 못 오겠지만, 가끔씩 맛있는 고기 한상을 먹고 싶을 때 다시 오고 싶은 소호66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