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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탐방

[타임스퀘어 식당] 온기정 : 텐동과 사케동으로 소문난 식당

by beginner99 2022.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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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퀘어 온기정 방문 후기

타임스퀘어 데이트를 하러 가는 김에 근처에 맛집을 찾아봤습니다!

찾아보는데 텐동 맛집이라고 소문난 곳이 있더라고요ㅎㅎ

사진들을 보니 바삭바삭한 튀김의 식감이 생각나면서 입맛을 돋우고, 그래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메뉴판스테키동 오반자이반반 사케동

주말 저녁 6시 정도에 도착했는데 웨이팅이 있었어요.

다행스럽게도 웨이팅을 걸어두면 휴대폰으로 알림이 오는 구조였는데, 앞에 10팀 정도 있었습니다~

타임스퀘어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기다렸는데 30분 정도 지나니 순서가 됐다는 알람이 울리더군요.

예상했던 것보다 금방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서 주문을 하고도 한 20분 정도 더 기다렸습니다.

아무래도 사람들이 많아서 음식이 나오는 데는 시간이 조금 걸리는 것 같았어요ㅎㅎ

 

저희는 스테키동 오반자이와 반반 사케동을 주문했습니다.

 

꽤나 긴 기다림 끝에 반반 사케동이 먼저 나왔어요.

연어장과 양념이 되어있는 밥을 한 숟가락 떠서 먹었는데, 고소한 맛이 연어와 잘 어울려서 맛있었습니다!

생연어와 연어장이 몇 점 밥과 한께 올라가 있었는데 연어 자체의 양은 많지 않았어요ㅠㅠ

맛은 있었는데 연어의 양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밥 양은 많았어요 ㅎㅎ)

 

얼마 지나지 않아 나온 스테키동 오반자이는 개인적으로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오반자이는 한정 메뉴로 오후에만 20개? 주문받는다고 쓰여있었는데,

사진에서 보실 수 있듯이 음식 자체는 다양하게 나왔어요~

텐동에 올라가는 5가지 종류의 튀김과 스테키동, 연어초밥도 두 점, 그리고 이외 반찬들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텐동에 대한 기대를 많이 해서인지.. 튀김 자체는 조금 아쉬웠어요.

튀김옷이 조금 두꺼운 느낌이었고, 그래서인지 안에 들어간 재료 자체의 맛이 특별하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ㅠ

그래도 튀김 자체는 바삭하고 맛이 괜찮았던 것 같아요.

연어초밥의 연어는 맛있었는데, 초밥에 밥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조금 퍽퍽한 느낌도 있었습니다.

스테키동도 맛이 괜찮긴 했지만 그렇게 특별한 맛은 아니었고요.

 

기대를 꽤나 많이 해서인지 스테키동 오반자이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ㅠ

하지만 사케동은 맛있는 편이었던 것 같아요. 다만 연어의 양이 조금 부실해서 아쉬웠습니다.

 

제가 텐동을 많이 먹어보지 않아서 평이 좋지 않을 것일 수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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