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투자의 장단점
최근 들어 은행 예금금리도 몇 달 전에 비해 많이 하락했습니다.
몇 달 전만 해도 저축은행 1년만기 상품 기준 최고 6.50% 금리까지 제공하는 상품이 있었는데요,
이제는 5% 후반대 상품도 찾아보기 힘든 상황입니다.
금융위에서 은행이 과도하게 대출금리를 인상하는 것을 억제시키면서
수신금리인 예적금 금리도 낮아지고 있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기준금리는 계속 높아지고 있는데 이러한 흐름과는 반대되는 흐름이네요!
예전에도 한 번 포스팅한적이 있었는데 이런 시기에 채권이 꽤나 괜찮은 투자처입니다.
채권은 시중금리가 높을수록 높은 이자율의 채권이 발행돼서 좋은 한편,
금리가 상승하면 채권 평가가치가 떨어져서 안 좋은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처럼 금리가 최고점이라고 판단될 때 구매하기 좋죠!
(추가적인 금리 상승이 제한적이라고 판단되니까요)
그래서 최근 언론들에서 개인의 채권 투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보도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채권투자는 주기적으로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어서 예금보다 돈 들어오는 재미를 자주 느낄 수 있습니다.
반면 장외채권의 경우 사실상 만기까지 보유해야되서(만기 전 중도거래가 워낙 어렵습니다)
중도해지가 어려운 단점도 존재하죠!
그래서 감당하기 어려울만큼 만기가 긴 상품은 매수를 자제하는 편이 좋습니다.
한국투자증권 최근 고금리 채권
지난 포스팅에서도 소개한 것처럼 저는 장외채권을 거래할 때는
한국투자증권을 애용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래 포스팅 참고해주세요 ㅎㅎ
누구나 쉽게 하는 고금리 채권 투자 추천(70일 만기, 연 수익률 최대 6.50%)[2022.10.31]
안녕하세요~ 요즘 고금리 시대를 맞이하여 다양한 예적금 상품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포스팅한 것처럼 OK저축은행에서 1년 6.50% 특판예금을 출시했는데요~ 관련해서 기사도 쏟아져 나오
for-myself99.tistory.com
다음 채권들이 오늘 기준 판매중인 장외 채권들입니다.
수익률이 높은 순서로 가져와봤어요!
필터를 걸어서 만기가 1년 미만으로 남은 채권 리스트만 살펴봤습니다.
참고로 증권사 장외채권 목록은 장 중에만 확인할 수 있어서 저녁에는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매일 매수 가능한 채권들의 리스트도 변경되고요~
눈에 뛰는 상품은 메리츠캐피탈 149일 잔존기간의 연 6.12% 수익률 상품이 있네요.
신용등급도 A+ 나쁘지 않은 수준입니다. (저도 A+ 이상 등급의 채권만 매수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가 149일 내에 부도가 나지 않는다면 해당 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실제 투자전에는 투자하려는 회사의 투자 포트폴리오가 과도하게 PF (부동산 관련) 비중이 높지는 않은지,
부실 대출을 많이 취급하고 있지는 않은지 등의 재무상태도 함께 점검해봐야 합니다~
3번째 사진은 신용등급 순서로 확인해 본 건데요,
신용등급 AA-의 롯데캐피탈 212일 잔존기간의 연 4,90% 수익률 상품이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이 정도 금리면 차라리 5,000만 원까지 예금자보호가 되는 저축은행 예금 상품을 가입하는 편이 나을 것 같네요 ㅎㅎ
한국투자증권은 꽤나 괜찮은 장외채권 상품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으니,
시중은행의 예적금 금리보다는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분들은 살펴보시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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